라이100 - 분양광고

박재완 장관, ASEAN 회담 참석차 출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7 14: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ASEAN 국가(미얀마, 베트남)와 경제·재무장관 회담 개최 및 아시아 금융포럼 참석(홍콩)을 위해 9~14일 출국한다.

박 장관의 이번 출장은 ASEAN 유망 국가와 양자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과 미얀마 양국은 10일 낮 12시30분(현지시간) 네피도에서 ‘한-미얀마 경제장관 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다. 딴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양자 회담으로 개최되며, 향후 경제협력 공동위의 형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특히 양국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설치와 미얀마 경제개발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미얀마개발연구원(MDI) 설립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11일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한-베트남 경제·재무 장관 회담’을 갖는다. 브엉 딘 훼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통해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경제협력 주요 현안을 논의된다. 이어 브이 꽝 빙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개발협력 및 투자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14일에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금융포럼(Asia Financial Forum)에 참석한다. 아시아 금융포럼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금융 및 비즈니스 분야 인사들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경제성장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 시스템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대화(Policy Dialogue, 14일 오전 11시) 세션에 참석해 연설 및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