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소이현 '같은 옷 다른 느낌'의 '청담동 며느리룩' 선보여

박시연 소이현 같은 옷 (사진:THE IZZAT COLLETIO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박시연과 그녀의 재벌가 스타일을 이어받은 소이현이 '같은 옷 다른 느낌'의 재킷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레드 블라우스에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재킷을 적절히 믹스 매치한 박시연은 우아하고 팜므파탈의 재벌가 이미지를 풍겼다.

이에 반해 '청담동 앨리스'에서 소이현은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청담동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박시연과 소이현은 고리타분한 재벌가의 며느리들의 스타일을 탈피해 새로운 '청담동 며느리룩'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한편 소이현의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