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 우호교류도시 중국 하문시 방문

  • 마라톤 및 공무원 교류 등 실질적인 교류확대방안 논의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이희태 시의회 의장, 양대영 생활체육회장 등이 하문국제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하문시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하문시와는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10주년을 됐으며, 이 자리에서 유가청 하문시장과 향후 마라톤 교류는 물론 청소년분야, 문화ㆍ예술분야, 항만분야, 공무원 교류 등 실질적인 교류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시 방문단은 하문국제마라톤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운영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는데, 특히 해양ㆍ관광도시 하문시를 잘 표현해 주는 “환도로” 마라톤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라는 명성에 걸맞게 8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였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간에 시정전반에 대한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며 " 평택항마라톤대회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는 뜻 깊은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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