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상초유 준예산 사태 해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사상초유의 성남시 준예산 사태가 시민의 힘으로 마침내 해결됐다.

7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192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 조례안 및 2013년도 예산안, 성남문화재단 대표 임명 동의안 등이 처리됐다.

여기엔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시청 광장에 모여 시의회 정상화와 준예산 사태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주문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 관계자는 “준예산 사태 해결에 함께 해준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시승격 40주년을 맞는 올해는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함께 상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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