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고시원 물탱크에서 40대 주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오전 9시 40분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고시원 옥상 물탱크에서 고시원 주인 김모(47)씨가 숨져있는 것을 같은 건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주인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김씨가 슬리퍼를 신고 높이 3m의 물탱크 입구에서 작업하던 중 실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