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희토류 1차 생산 4만69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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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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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세계 최대 희토류 공급국인 중국이 2013년 1차 희토류 생산쿼터를 4만 6900t으로 확정됐다.

중국 국토자원부는 이번 1차 생산쿼터가 2011년 전체 생산량의 절반에 육박하며 2013년 생산쿼터 잔여분은 오는 2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의 정확한 생산쿼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2011년 전체 생산쿼터는 9만3800t이었다.

희토류는 휴대전화등 모든 전자 제품 부품과 미사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전 세계 희토류 수요의 95%를 중국이 담당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1차 생산쿼터 발표에 앞서 작년 12월 28일 2013년 희토류 1차 수출쿼터를 지난해 대비 27%나 대폭 감축, 1만5501t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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