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4년 연속 발롱도르, 한 해 무려 91골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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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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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발롱도르 4연패를 달성했다.
 
메시는 8(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2년 시상식에서 FIFA-발롱도르를 수상했다.
 
FIFA-발롱도르는 한 해의 활약상이 가장 빛난 스타에게 주는 상이다.
 
메시는 2012년에 91골을 터뜨려 게르트 뮐러(독일)1972년에 세운 한 해 최다골 기록을 깨면서 이번 발롱도르 수상을 예견했다.
 
전세계 사람들 모두 메시가 올해는 또 어떤 기록으로 놀라게 할지 주목하고 있다.
 
메시는 "팀 우승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가 나의 최고의 해라고 할 수 없다""나는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세계 챔피언이 되고 코파 아메리카를 들어 올리는 게 꿈이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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