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충청권 1곳(대전시), 호남권 5곳(광주시, 나주시, 전주시, 벌교읍, 순천시), 영남권 5곳(부산시, 마산시, 진주시, 김천시, 대구시) 등 총 11개 지역을 운행하는 귀성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는 2월 9일 오전 9시 군포시청에서 출발하며, 군포로 돌아오는 버스는 이틀 후인 11일 오전 9시나 10시께 각 지역에서 출발한다.
버스표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시청 교통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버스표 구입시 카드결제가 불가하며, 현금영수증은 귀성버스 운영이 완료된 이후 발급될 방침이니 참조해야 한다.
각 지역별 버스 운임 및 도착·출발지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 참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통과로 문의(390-0593)하면 된다.
박흥복 교통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에 시민들이 편안히 고향을 방문,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는 교통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방범까지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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