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갈대습지공원 썰매장 개장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동절기를 맞아 안산갈대습지공원에 어린이 썰매장을 설치하고 8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시민이 겨울철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 등이 교대로 순찰한다.

썰매는 100대 정도를 무료로 대여하고 기존 썰매 소지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겨울철 놀이 공간인 얼음 썰매장은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놀이 마당인 동시에 가족 중심의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흥선 시 환경정책과장은 “전국최대의 인공습지 자연생태공원을 76만 안산 시민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로 제공해 복지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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