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년에 딱 한번! 와코루 초대전'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7개 점포에서 '1년에 단 한번! 와코루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인기 사이즈 물량을 작년보다 최대 50% 늘렸고, 행사 점포도 3곳에서 7곳으로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브래지어·팬티 등 모든 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장혜리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여성의류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1년에 한번만 열리는 휘소가치가 높은 행사로 행사 전 부터 고객문의 전화로 업무가 어려울 정도"라며 "지난해보다 행사 물량과 질을 대폭 강화해 인기 사이즈 상품 부족 등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