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일 강남구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본사 및 사업소 감사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1차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감사업무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직무자세를 재정립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참석한 감사인들은 솔선수범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남동우 상임감사위원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로 본 감사인의 역할과 공직자세'라는 특강과 2013년도 감사업무계획 보고, 청렴실천 다짐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우 상임감사위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해 준 감사인들을 격려하면서 “주인의식을 갖고 경영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하는 컨설팅 감사와 청렴 파수꾼으로서 청렴윤리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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