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새해맞아 신메뉴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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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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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외식업계가 새해를 맞아 연초부터 잇따라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상계점은 30여가지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 천연양념과 갈비살을 즉석으로 버무린 ‘갈비꽃살’ 메뉴를 선보였으며 오는 20일까지 33% 할인 판매한다.

홍대점도 새 메뉴인 ‘생불고기’와 ‘생돼지 김치찌개’를 내놓고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핸드 쿡 다이닝 와라와라는 ‘모락사골 홍합탕’, ‘크림치즈 퐁닭퐁닭’, ‘흑마늘 두부보쌈’, ‘햄치즈마리와 갈릭후라이’ 등을 출시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신메뉴 후기 이벤트를 벌인다.

QR코드나 홈페이지를 통해 후기를 올리면 매주 수요일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대리운전 상품권(5만원)을 준다.

이밖에 미스터피자는 신선한 해산물과 담백한 닭가슴살을 토핑으로 사용한 신제품 프리미엄 파스타인 ‘씨푸드 리얼토마토’와 ‘치킨 스파이시크린’ 2종을 출시했다.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도 ‘통영에서 올라온 석화’‘통영의 싱싱한 홍합을 가득담은 겨울 홍합탕’ 등 로컬푸드와 제철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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