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노버가 선보인 컨버터블PC '씽크패드 헬릭스'.(사진제공=한국레노버)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레노버는 스크린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노트북 씽크패드 헬릭스를 8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크린을 분리하고 젖혀서 사용하는 ‘립 앤 플립’ 디자인이 적용된 기업용 컨버터블 PC다.
씽크패드 헬릭스는 스크린을 키보드에서 분리하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태블릿은 두께는 11.6mm, 무게는 835g이다.
씽크패드 헬릭스는 29.5cm(11.6형) HD 1080p IPS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배터리는 최대 10시간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롱텀에볼루션 연결과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갖춰 무선이나 다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울트라북이면서 분리형 윈도8 태블릿이기도 한 씽크패드 헬릭스로 기업에서 하나의 폼 팩터로 두 가지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