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조립식 가건물 화재…2명 사망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8일 오후 4시 54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판교리 조립식 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가건물 13㎡를 태웠다.

사망자는 심하게 탄 상태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주택에서 살고 있는 70대 부부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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