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U-시범도시 지원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경쟁력 및 U-City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3∼5개의 지자체를 공모.선정, 사업비의 50%를 국비 지원하고 있다.
IFEZA는 2009년 지능형상황인지방범서비스, 공공주차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2년 U-케어가드 서비스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U-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사업은 U-Eco 연구단에서 연구 개발된 ‘비즈니스서비스플랫폼(BSP)을 활용한 U-케어가드 서비스 확산’이다.
인천경제청은 다음주 중 선정된 과제와 관련한 변경 사업계획서와 50% 지방비 매칭을 위한 자부담 확약서를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한 국토부 ‘2013년 U-시범도시 착수보고회’발표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 상반기 IFEZ U-City운영센터 본 가동에 맞춰 U-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경험에 따른 개선사항을 모색해 보다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U-City 건설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토해양부에 의해 선정된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사업’ 대상은 IFEZ를 비롯해 서울 은평구 등 전국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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