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달 10일까지 사장 공모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0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환경·경영·경제·행정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일정 기간 이상의 근무·연구경력이나 탁월한 실적을 갖춘 사람이다.

응모자는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학위증 사본, 경력증명서를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에서 내려받은 지원서 등과 함께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장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거쳐 6명을 정한 후 면접심사에서 3명으로 압축하면 환경부장관이 최종 임명한다.

신임 사장 임기는 3년이며 연봉은 1억1700만원 내외이다.

한편 공사 측은 새 정부 출범을 2개월 앞두고 후임 사장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특보 출신 Y씨가 거론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성씨가 이니셜 L로 시작하는 1명만이 응모한 상태로, 투명하고 적법하게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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