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사우디 아람코, CO₂연구센터 설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 아람코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아람코-KAIST 이산화탄소 연구센터(이하 이산화탄소 연구센터)’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본사에서 지난 7일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아람코 알 팔레 총재와 서남표 KAIST 총장, 김종용 주사우디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아람코는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개발을 위해 1933년 미국 석유회사 스탠더드와 텍사코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뒤 사우디 정부가 1976년 국유화한 국영 석유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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