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A(미 국립 해양기상청)는 8일 “지난해 미국 48개(알래스카, 하와이 등 미 대륙과 떨어진 2개 주 제외) 주의 연평균 기온이 지난 20세기 전체 평균보다 화씨 3.2도가 높은 55.3도(섭씨 12.9도)를 기록했고 또한 지난 1998년 연간 최고치 기록도 경신했다”고 밝혔다.
NOAA는 “대기 오염 등에 따른 온난화 현상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앞으로 2012년보다 더 더운 해가 또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가뭄, 홍수 등 극단적인 자연 현상도 함께 올 것으로 분석했다.
NOAA의 국립 환경데이터 센터의 데크 안트 수석 환경관찰관은 “미국의 기온 상승은 온난화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 나타나는 더위와 비슷하다”며 “2012년에 나타난 무더위와 홍수 등 극단적인 자연 현상을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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