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해당 분야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검증을 받은 회사는 당사를 포함해 토피도, K4M까지 단 세 곳 뿐이다.
이로써 SGA는 정부 규격에 맞는 적합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자문서 유통 메시징 서버’란 공인전자주소인 ‘샵(#)메일’ 기반의 전자문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것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전자문서 유통 관련 기술규격’에 따른 적합성 검증 기준을 충족해야만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GA는 유통 메시징 서버 ‘REDBC-TC #Mail Server’를 자체 개발해 SGA-TC’ 에 적용했으며 이번 적합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향후 전자문서 유통서비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최영철 SGA 통합보안솔루션사업부문 부사장은 “올해가 당사 전자문서 사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전자문서 유통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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