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전 챔피언 존슨, 세계랭킹 12위로

  • 지난주보다 11계단 올라…日 후지타 43위·최경주 49위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미국PGA투어 시즌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29·미국)의 세계랭킹이 1주전에 비해 11계단 올랐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9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존슨은 평점 5.12로 12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23위)보다 11계단 상승한 것이다.

존슨은 지난해 초 세계랭킹 ‘톱 10’에 진입했었다.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후지타 히로유키가 43위로 랭킹이 가장 높다. 최경주(SK텔레콤)는 그 뒤를 이어 49위에 랭크됐다. 또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69위, 배상문(캘러웨이)은 70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72위, 노승열(나이키)은 95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타이거 우즈(미국)는 랭킹 1∼3위를 지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