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9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존슨은 평점 5.12로 12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23위)보다 11계단 상승한 것이다.
존슨은 지난해 초 세계랭킹 ‘톱 10’에 진입했었다.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후지타 히로유키가 43위로 랭킹이 가장 높다. 최경주(SK텔레콤)는 그 뒤를 이어 49위에 랭크됐다. 또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69위, 배상문(캘러웨이)은 70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72위, 노승열(나이키)은 95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타이거 우즈(미국)는 랭킹 1∼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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