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체계적 현장학습 훈련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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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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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이 사내 학습활동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공단은 ‘학습조직화와 체계적 현장훈련(S-OJT)’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은 사내 학습활동을 촉진해 근로자의 직무능력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학습활동 운영비 등 최대 3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체계적 현장훈련 지원사업에서는 중소기업의 현장훈련(OJT) 사내강사 양성,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활동수당, 임금보전 등 업체당 최대 700만원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단 24개 지역본부와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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