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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쌀 기부 (사진:제이블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안재욱이 쌀을 기부했다.
9일 안재욱 소속사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국 팬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 쌀 4.8t을 모았다. 이 쌀은 쪽방촌 가구,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사랑의 쌀 기부는 안재욱이 직접 기부처를 결정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기부에 참여해 준 안재욱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잭 더 리퍼'와 '황태자 루돌프'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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