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무하이민 이스칸다르 인력이주부 장관은 전날 “임금 인상은 노동자 복지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임금인상과 함께 생산성이 향상돼야 기업이 발전하고 사업을 확장해 새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곳은 50%가량 인상된 동부 칼리만탄이다. 이 곳은 지난해 월 117만7000루피아(약12만5000원)에서 175만13루피아(약 19만원)으로 올랐다.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40% 인상된 자카르타다. 지난해 153만루피아(17만3000원)에서 220만루피아(24만8000원)으로 상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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