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안팎에서는 우선 한상대(54) 전 검찰총장총장이 사법연수원 13기였다는 점이 고려돼 14~15기 고검장급 검사장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14기에는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김진태(61·경남) 대검 차장과 채동욱(54·서울) 서울고검장, 노환균(56·경북) 법무연수원장, 김학의(57·서울) 대전고검장 등이 유력 후보군이다.
15기에는 한명관(54·서울) 서울동부지검장, 이창세(51·대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주철현(54·전남) 대검 강력부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외부 인사가 기용될 경우 13기 출신인 차동민(54) 전 서울고검장, 박용석(58) 전 대검 차장, 조근호(54) 전 법무연수원장, 황교안(56) 전 부산고검장 등이 물망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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