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른 1분기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발표는 2월 7일, 고용허가서 발급은 2.18일~2.22일 사이에 진행된다.
또 금년부터는 선착순 배정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점수가 높은 사업장부터 외국인력을 배정하는 점수제 방식을 적용한다.
신청가능 국가는 15개국(인도네시아·네팔·캄보디아·우주벡키스탄·키르기스스탄·스리랑카·방글라데시·필리핀·파키스탄·미얀마·동티모르·중국·태국·몽골·베트남)이다. 이중 일부 국가의 경우 사정상 배정 되지 않을 수 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외국인력팀장은 "외국인근로자 인력배정이 1월중으로 이뤄져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년에는 선착순이 아닌 점수제를 적용하는 만큼 점수제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철저한 준비로 불이익을 받는 중소기업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본부 외국인력팀, 11개 지역본부 및 3개 지부)로 팩스, 메일 신청 또는 관할 고용지원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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