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연구원은 직원들의 연말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200만원을 환경재단의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사업’에 9일 기부했다.
이날 오전12시 서울연구원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행사에는 네팔산골에 방문해 태양광 전등을 직접 설치하고 온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과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씨가 참여했다.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사업’은 환경재단의 아시아 어린이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아시아 오지에 태양광 전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아시아 태평양 전등 지원사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동참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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