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에 잭 류 비서실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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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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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무장관에 잭(제이콥) 류 비서실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절벽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예산 전문가인 류 실장을 최종적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류 실장은 빌 클린턴 및 오바마 행정보에서 두 차례나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을 맡아 예산의 세부 항목까지 아는 전문가다. 지난 2006년부터 2년동안 씨티그룹 이사로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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