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무장관에 잭(제이콥) 류 비서실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절벽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예산 전문가인 류 실장을 최종적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류 실장은 빌 클린턴 및 오바마 행정보에서 두 차례나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을 맡아 예산의 세부 항목까지 아는 전문가다. 지난 2006년부터 2년동안 씨티그룹 이사로 지내기도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