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수출입은행 해외무역 지원 나서…작년 7989억元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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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1월 09일 10면] 8일 열린 중국 수출입은행 전체회의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업계는 해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2012년 업무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금융업무를 더욱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은행에서 비준한 각종 대출금의 총액이 7,989억 위안(약 136조 4,041억 원), 지급한 대출금이 6,462억 위안 (약 110조 3,321억 원), 대출 및 대출승낙 자산총액이 1조 7,043억 위안(약 290조 9,9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은행은 작년 2,776억 달러 어치의 플랜트, 전기 기계제품, 첨단기술제품, 농산품 수출과 도급공사, 해외 투자, 기술설비류 등의 제품 수입을 지원하였으며 이는 동기 대비 25% 증가한 규모로 중국의 해외무역 증가속도보다 약 20%포인트 높은 수치였다. 

리뤄구(李若谷) 수출입은행 회장은 “2013년에는 해외무역의 안정성장을 지원하고 대외경제협력 추진, 금융상품과 서비스 혁신에 힘쓰며 경제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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