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 3G 사용자 2억명…세계 제2의 3G대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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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망(大洋網)] 현재까지 중국의 3G 사용자 수가 2억 2천만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3G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되었다. 

2009년 1월 7일 국내 3대 통신운영사인 중국이동(China Mobile), 중국전신(China Telecom), 중국 롄통(China Unicom)은 3G 영업허가증을 획득하고 각각 TD-SCDMA, CDMA2000 그리고 WCDMA 기술방식을 도입하며 중국 3G모바일시대를 열었다. 

비록 국제 주요시장에 비해 시작은 느렸지만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관련산업들의 성장을 추진함에 힘입어 중국의 3G 사용자는 급속히 증가하였다. 그 중 2012년 1월~11월까지 3G 사용자는 9,206만 2,000명이 늘어나 2억 2천만 명에 달하며 3G 사용자 침투율이 작년 말의 13%에서 20%로 상승하였다.

이와 동시에 국내 관련산업들도 함께 성장 발전하였다. 스마트폰 시장을 예로 들면, 2012년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시장이 되었고 그 중 국내 핸드폰 제조업체가 70% 이상을 차지하여 과거 외국의 거대 제조업체 체제를 변화시켰다.

공신부(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13년 중국 3G 신규 사용자의 목표치가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3G 사용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중국의 4G 시대가 올해 시작될 예정이며 중국과 국제통신시장의 최신기술은 더욱 통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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