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분기 실적 증시 영향 제한적" <하이투자證>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4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됐지만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 김낙원 연구원은 "미국 기업들의 4분기 영업이익 증가폭이 크지 않고, 이익 컨센서스도 하락 추세"라며 "하지만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실적 발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금융·유통·자동차 업종의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고, 보험·정보통신(IT)·산업재는 이익이 크게 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경기민감주의 조정 기간에 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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