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플렉스컴, 4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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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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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플렉스컴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0일 플렉스컴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9%(850원)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플렉스컴은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둔 FPCB 업체로 3분기부터는 갤럭시노트 10.1 디지타이저 부품을, 4분기부터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디지타이저 부품을 이원화 업체로 공급하면서 4분기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플렉스컴은 갤럭시노트2 판매 호조로 기존 4분기 매출액 103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1.5%, 100.4%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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