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캠벨 차관보가 오는 14~17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며 “일행은 15일 서울에 도착하고 16일 도쿄로 향한다. 이들은 양국 관계자들과 양자 현안과 지역ㆍ국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캠벨 차관보와 대니얼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마크 리퍼트 국방부 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함께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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