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한지주,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0 09: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지주가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10일 신한지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3%(650원) 내린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3.2% 감소한 3726억원이 예상돼 시장 컨센서스(4661억원) 대비 20.1%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순영업수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2012년 연간 순이익은 2조4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며, 올해 순이익도 2조5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가 예상된다”며 “이익측면에서 은행업종 내 받았던 프리미엄이 추가로 확대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