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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중소건설株 경영 개선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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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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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중소건설주가 경영 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금호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전일 대비 425원 오른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우선주와 벽산건설(우선주 포함), 도화엔지니어링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동양건설(12.35%), 삼부토건(4.58%), 성지건설(5.80%) 등도 급등하고 있다.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금호산업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금호산업은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에 베트남 복합건물 아시아나플라자(KAPS) 지분 50%를 약 1400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채권단도 9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벽산건설은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각 1주로 병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8일 주권거래가 정지된 이후 첫 거래일에 급등하고 있다. 벽산건설은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으로 변경됐으며 최근 구조조정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건설 투자 기대감이 살아난 것도 건설주에 도움이 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공공발주액은 36조300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3.6% 늘어난다. 300억원이상 대형 공사가 110건, 12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70% 정도가 상한기에 집중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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