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징바오(新京報) 10일 보도에 따르면 쿡 CEO는 9일 오전 중국 차이나유니콤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회 회의를 가졌다. 차이나유니콤은 이번 팀쿡 CEO와의 회의 성과가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대형 통신사 고위층과도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앞서 8일엔 중국 공업정보화부 먀오위(苗圩) 부장을 만나 회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먀오위 부장이 쿡 CEO를 만나 중국 정보통신산업 발전, 글로벌 모바일통신 및 스마트 기기 산업 발전과 혁신, 애플의 중국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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