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파이스트무브먼트와 같은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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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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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컴백을 앞둔 타이니지가 파이스트무브먼트 스타일리스트를 초빙했다.

10일 둘째 디지털싱글 '미니마니모'의 앨범 화보를 공개한 타이니지는 뉴욕 힙스터 스타일에 발랄함을 가미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그룹은 비주얼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계로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도움을 받았다.

기존 모습과 한결 달라진 외모를 들고 나온 타이니지는 음표를 이용한 스마일 페이스와 글씨가 프린트 된 무늬는 기존 걸그룹과 다른 모습이다.

스타일링을 담당한 존 맥스로와 스타일리스트 하빈은 "타이지는 스펀지처럼 자신의 스타일을 만드는 능력이 출중하다"며 "K-POP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충분한 그룹이다"고 기대를 보였다.

한편, 타이니지는 21일 '미니마니모'를 타이틀로 한 둘째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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