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1월 골든디스크부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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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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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시크릿 징거가 1월 '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부터 합류한다.

10일 소속사는 "징거가 병원에서 완쾌 진단을 받았다. 다음주 15,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펼쳐지는 '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부터 합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징거는 지난해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다른 멤버들은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으나, 징거는 갈비뼈 골절도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씨크릿은 연말 가요제에서 3인 체재로 활동했다.

소속사는 "랩과 안무를 담당하는 멤버라 무대를 많이 그리워했다"면서 "첫 복귀 무대를 '골든디스크' 시상식부터 설 수 있어 본인도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소속사 식구인 B.A.P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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