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통일시대 한반도 중심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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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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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실행 돌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서장원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실과소별 핵심역점사업과 주요업무계획이 보고됐다.

4대 전략목표는 ‘시민과 소통 하는 공감 행정’,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 ‘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이다.

특히 포천현 설치 600년을 맞아 다가오는 통일시대 한반도 중심도시로 마스터플랜이 제시돼 주목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설정된 올해 각 부서별 전략목표와 추진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현안과 시책이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장원 시장은 보고회에서 “공직자들이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주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4대 전략목표와 핵심역점사업, 주요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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