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고려대, 융합연구정책센터 최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0 11: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국가 융합연구를 책임질 융합연구정책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1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7월 국가 융합연구 정책과 전략방향 수립을 전담하고, 부처별 투자 중복을 피하기 위해 공고한 융합연구정책센터 심의 결과 KIST와 고려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융합연구정책센터는 융합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구성했다.

이 센터는 국가 주요 융합연구정책의 기획과 지원을 맡고, 융합분야 연구자와 기업, 정책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융합연구정책센터는 앞으로 해마다 1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여기에 주관연구기관인 KIST의 매칭펀드 12억원을 합하면 총 24억원이 국가융합연구 정책 형성과 성과확산에 사용된다.

융합기술은 전세계적으로 고령화와 에너지 및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한 국가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