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 요양병원, 평내동 게이트볼지부와 생활체육·사회봉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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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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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료법인 매그너스 요양병원(이사장 손의섭)가 지난 9일 평내동 게이트볼지부(회장 박영희)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사회봉사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매그너스 요양병원 난방비 수급이 어려운 게이트볼지부에 4개월 동안 매일 연탄 10장씩을 후원하게 된다.

또 병원 측은 매월 1회 이상씩 게이트볼장 주변 제설과 평내호평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손의섭 이사장은 “아무 조건없이 후원해 줄 수도 있으나, 이제는 단순히 후원하는 것을 넘어서 후원이 또 다른 봉사를 낳고 서로서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야 할 때”라며 “이를 제안했고, 흔쾌히 받아 준 게이트볼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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