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중국 수출·입 증가하고, 향후 계선율 상승 등이 예상된다"며 "다음달 중국 춘절까지 해운 운임이 계속 올라 한진해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진해운은 올해 1분기 중 4억~5억 달러의 영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수준 등을 고려하면 재무적 위험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