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러 간다며 병실 나선 40대 환자 사흘째 실종

  • 산책하러 간다며 병실 나선 40대 환자 사흘째 실종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병원에 입원 중이던 40대 환자가 사흘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행방을 찾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경 광주 북부경찰서에는 광주 북구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A(43․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A씨는 산책하고 오겠다며 병실을 나섰지만 이후 돌아오지 않았고 연락도 끊긴 상태다.

당시 A씨의 차림새는 환자복에 외투만 걸친 채였다.

소지품 역시 휴대전화만 챙겨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찾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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