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大, 영세중소기업 근로자 위한 직무능력 향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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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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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훈련 여건이 취약한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4개 캠퍼스에서 6432개 기업의 근로자 12만5353명에게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폴리텍대학은 영세중소기업의 훈련을 위해 360여곳을 직접 찾아가 이동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직자 훈련은 기계, 전기, 디자인, IT분야 등 5370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이뤄졌다.

폴리텍대학측은 지난해 훈련은 양적 확대보다 질적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영세중소기업 지원과 뿌리산업분야 중심의 기술훈련에 중점을 두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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