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대신증권이 스마트폰 수수료무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10일 모바일 신규 및 재거래 고객들에게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비도 지원하는 ‘사이보스터치 스마트 2013 이벤트’를 1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계좌 개설 고객 및 재거래 고객이 모바일 증권전용 앱인 ‘사이보스 터치’를 다운받아 거래하면 1년간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행사다.
재거래 고객은 작년 1월부터 주식 등 거래내역이 전혀 없었던 기존 계좌 고객으로, 이벤트에 신청하고 매매를 재개하면 신청일로부터 1년간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월 거래금액에 따른 통신비도 지원한다. 월 1억원 이상 2만원, 5억원 이상이면 5만원을 통신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매월 1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신단말기 월 할부금도 지원한다. 대상 단말기는 갤럭시 노트2·아이폰5·갤럭시 S3·옵티머스 G·아이패드 등이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스나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이보스 터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신증권’을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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