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파워 LED스탠드 라미나 출시

  • 연색성·조도 우수…눈부심 방지 패널로 눈 피로 ↓

필립스 LED스탠드 라미나 핑크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필립스전자는 최신 옵틱 기술을 적용해 눈의 피로도를 개선한 ‘파워LED스탠드 라미나(Lamia)’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 LED스탠드 라미나는 눈부심 방지 LED패널을 적용해 눈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독서나 학습에 적합한 조도 기준(500~1000럭스)을 만족하는 1000럭스의 충분한 밝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슬림하게 디자인해 책상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탠드의 머리부분을 완전히 접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 역시 그린·핑크·화이트·블랙 등 4가지로 출시돼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하이파워 LED칩을 사용해 최대 8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 LED스탠드 평균 가격보다 20~40% 가량 저렴하다.

필립스 조명사업부 김일곤 전무는 “라미나 스탠드는 기능성과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접목된 프리미엄 LED스탠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겨울 방학으로 느슨해진 자녀의 집중력을 다 잡아 줄 수 있는 산뜻한 공부방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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