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교회는 지난 연말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쌀을 마련했다.
교회 측은 지난해에도 사라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문홍선 목사는 “시작은 미약했지만, 두 번째 나눔을 이어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많은 분들을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날 기탁된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고루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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