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만20세부터 65세까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시민이다.
이번 사업은 양육·간병 등 경제활동 참여가 어려운 가구여건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전문일자리 매니저와 1:1상담을 통해 개인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한 후 개인의 직업능력 고취를 위한 교육 훈련 등을 병행하고 일자리 알선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90명이며, 참가자에게는 개인당 100만원의 참여 실비가 지급된다.
수급자가 취업 등으로 탈수급을 하는 경우 최대 2년간 의료 교육급여 등 혜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활특례가 보장되며, 참여자가 취업할 경우 희망키움통장에도 우선 가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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