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 군수는 함평농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농과대에 진학한 뒤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졸업 후 12년간 KBS PD로 근무했다. 1998년 민선 2기 지방선거에서 만39세의 나이로 함평군수에 당선된 이후 민선3, 4기까지 재직했다.
함평군은 전형적인 낙후 농촌지역으로 관광의 불모지였지만, 이석형 전 군수 취임 후 1999년부터 시작된 함평나비 축제의 성공과 청정지역 이미지를 잘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브랜드가치를 창출하면서 친환경 자치단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2008년에 함평 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를 개최해,세계적인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가을철 대표 명품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으며, 상시 개장 운영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과 엑스포공원은 사계절 내내 관광 함평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2년 연속 글로벌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환경의 날 대통령기관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평생학습센터 서성원 소장은 “150회를 이어온 평생아카데미 새해 첫 강좌는 소망했던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유익한 강연이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