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경찰서) |
강 청장은 이어 의왕경찰서를 찾아 김희규 의왕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에 개소한 내손파출소는 최근, 재건축 등으로 입주세대가 급증하여 인구가 약5만 5천명이 넘어서고 있고, 유흥가·상가가 밀집해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내손동 지역의 치안안정과 주민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설하게 됐다.
내손파출소는 13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 약 672.2㎡(200평), 건평 330㎡(100평)의 지상 2층 건물로 신축, 올해 1월 10일 준공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강 청장은 치사를 통해 “그 동안 의왕시민에게 만족할 만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제야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고 말했다.
김 서장도 기념 식사를 통해 “내손동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손파출소는 물론 우리 의왕경찰 전체가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