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중기청 업무보고 ‘중소기업 살리기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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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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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1일 중소기업청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을 살리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이현제 인수위 경제 2분과 간사는 이날 삼청동 금융선수원에서 가진 중소기업청 업무부고 회의에 앞서 “그동안 부단히 중소기업 지원을 하고 노력을 했음에도 현장에서의 체감은 많이 어렵다”며 “어떻게 중소기업을 잘 살리는지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간사는 “중소기업하면 항상 보호와 지원을 말하는데, 보호·지원 대상이 아닌 당당한 경제주체로서 일어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일자리 주체의 중심이 돼서 중견기업으로 크고 대기업으로 가는, 경제 선순환의 환경을 만드는, 좋은 대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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